데이터마이닝 전문기업인 넷스루(대표 장진국 http://www.nethru.co.kr)는 7일 대한항공의 사이버 고객분석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개월간 데이터 분석결과를 엑셀, 엑세스와 같은 오피스 제품에 연동해 마케팅 프로세스를 높여주는 솔루션인 ‘와이즈로그CA 2.0’을 기반으로 삼아 대한항공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연령·성·지역별 특성을 다차원으로 분석해 타깃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웹 기반의 보고서를 통한 전사적 정보공유체계와 산재한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통합한 웹데이터마트(DM)를 갖춘 게 특징이다.
넷스루는 앞으로 웹로그용 데이터 분석제품을 내세워 고객관계관리(CRM)기능 강화에 나선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