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펄스(대표 박대섭 http://motorscooter.co.kr)는 등판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성인용 전기스쿠터(모델명 시티라이프)를 8일 발표했다.
‘시티라이프’는 기존 전기스쿠터의 두배 용량인 200W급 BLDC모터를 장착해 구동력을 향상시켰으며 최고시속 20㎞로 경사 15도의 언덕을 거뜬히 올라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변색이 없는 삼중 코팅으로 승차감을 높이고 마모가 적은 특수 타이어를 부착했는데 회사측은 이달부터 월 500대씩 스쿠터를 양산해 가정주부·학생층의 근거리 이동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시판가격은 대당 69만원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