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청장 황중연)은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필요한 혈액공급을 위해 부산체신청 소속 직원들이 헌혈을 실시한 후 ‘사랑의 헌혈증서 기증운동’으로 작은 사랑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장기간 수혈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8일 부산체신청 후정에서 체신청 및 소속 우체국 종사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증키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