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인 ‘비즈쿨(BizCool)’사업 시범학교로 50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인 비즈쿨은 중기특위와 중소기업청이 실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 창업 및 경영 등 비즈니스 교육을 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16개 고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비즈쿨 시범학교에는 연간 운영비 1000만원과 각종 교육 프로그램 및 영상자료 등이 제공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