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국내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가 최근 미국 현지의 디즈니랜드 호텔 및 입장권을 한국에서도 판매할 수 있는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13일부터 할인판매에 나선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구입하려면 외국 여행사 등을 통해 정상가격을 지불해야 했다. 비씨카드는 최고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권을 제공하는 한편, 10달러짜리 무료 쿠폰도 준다. 비씨카드는 이번 총판 대리점 계약을 계기로 미국 디즈니랜드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글판 디즈니랜드 홈페이지를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