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대표 백태종 http://www.a3sc.co.kr)은 최근 하나은행의 정보보호 컨설팅을 완료하고 추가로 취약점 분석솔루션인 ‘A3오토스캔’과 ‘A3오토시큐어’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취약점 분석솔루션의 도입으로 네트워크 장비, 서버, PC 등에 대한 보안취약점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 보안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된 취약점 분석솔루션은 하나은행의 전체 인터넷 보안 진단을 위해 사용하며 향후 별도의 서비스망 보안관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A3오토스캔’과 ‘A3오토시큐어’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서버를 비롯한 각종 장비의 정보보호 취약점을 점검해 이를 진단한 후 그 결과와 조치방법을 보고서 형식으로 통보하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보안취약점 항목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며 보안취약점 분석방법과 취약점 및 해결책 등을 호스트, IP, 위험도별로 분류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은 지난해 취약점 분석솔루션을 신한은행, 국방과학연구소, 건설공제조합, 예금보험공사, 한국방송공사(KBS) 등에 공급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