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철도소식과 열차 시각조회 서비스를 제공한 철도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남은 좌석을 확인하고 승차권 예약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철도청 시각장애인 홈페이지(http://stick.korail.go.kr)와 철도회원 홈페이지(http://www.barota.com)에서 음성변환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은 후 이용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