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글로벌, 1400억원 매출달성 목표

 JM글로벌(대표 두진문 http://www.jmglobal.co.kr)은 중저가 산소가전 출시와 가정용 시장 공략을 통해 올해 1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JM글로벌은 이를 위해 염가형 산소청정기, 산소정수기를 출시하는 한편 비산소 제품인 공기청정기, 정수기 신모델도 건강가전 제품의 라인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또한 오는 2월 230만∼260만원대 산소정수기 2모델과 30만∼60만원대의 일반 중저가형 공기청정기 2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JM글로벌이 그동안 판매해 왔던 산소정수기와 산소청정기 가격은 각각 280만∼290만원, 190만∼300만원대의 고가품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뒤따랐다는 판단에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하반기부터 산소제품에 대한 사업제휴 요청이 들어오는 중국, 영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길수 홍보팀장은 “2002년은 산소제품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구축된 한해였다”며 “올해를 ‘산소제품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