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과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앨버트 류)는 현재 시범서비스중인 온라인게임 ‘임진록 온라인-거상’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게임 ‘거상’은 1590년대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상인들이 펼치는 교역을 소재로 한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전투시스템, 캐릭터 육성시스템 등 전략 시뮬레이션과 롤플레잉게임에서 볼 수 있는 기능도 구현된다.
양사는 이용자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템 및 캐릭터 의상 등을 유료로 판매하는 부분유료화를 도입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