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 지원 사업 시행

 중소기업청은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3년도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지원사업(TRITAS)’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전국 100여개의 대학을 중소기업기술지도대학으로 지정하고 600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대학 인근 소재 2000여개 중소기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월 15일까지 지방중기청에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42)481-445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