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최기봉 http://www.borland.co.kr)는 정보통신부가 구축하는 전파방송관리 통합정보시스템에 자사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인 ‘BES’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7월 가동되는 이 시스템은 전파자원 이용과 관련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운용중인 전파방송관리시스템을 인트라넷과 웹 기반으로 확대해 구축된다.
볼랜드는 SKC&C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 벤치마크테스트(BMT)에서 소스코드와의 포팅을 원활히 지원하고 충실한 J2EE1.3 스펙을 반영한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BES는 J2EE1.3, XML, SOAP 등 최신 업계 표준들을 구현하고 있으며 코바(CORBA) 솔루션인 볼랜드 비지브로커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