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포인트(대표 유회근 http://www.pcpoint.co.kr)는 레이저프린터용 재활용 카트리지 사업의 호조로 작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 유회근 사장은 “지난해 재활용 카트리지를 조달 등록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며 “이는 2001년보다 3배 이상 성장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97년부터 폐카트리지를 수거해 재활용품을 만들어온 피씨포인트는 2000년 5억원, 2001년 13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연간 두 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피씨포인트는 최근 5대 광역시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방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