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당선자의 대통령당선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노사모(http://www.nosamo.org)가 자신들의 진로를 인터넷 투표로 결정한다.
노사모는 운영위원회 결의에 따라 노사모 해체에 대한 투표가 발의된 2002년 12월 21일 이전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16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48시간 동안 인터넷 투표를 통해 해체냐 존속이냐를 결정하기로 했다.
투표는 회원 로그인 후 온라인 투표코너에서 실시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