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과대학병원(병원장 채권묵)은 최근 정보화 환경 변화에 발맞춰 ‘HA 200’을 채택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HA 200이란 PC를 200대 이상 보유한 병원에서 MS의 정품 소프트웨어를 일괄구매해 비용을 3년간 분할 납부하고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영구 사용권 및 최신 업그레이드 사용권을 보장받는 방식이다.
병원측은 이에 따라 MS 플랫폼의 최신 버전 사용권을 제공받아 병원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HA 200 판매업체인 중외정보기술로부터 프로모션정보·기술지원·제품교육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계획이다.
병원측은 “이번 도입으로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서 자유롭게 됐으며 병원 내 IT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안정된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