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윤상태 http://www.tek.co.kr)는 벡터신호 분석과 스펙트럼 분석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신형 스펙트럼 애널라이저(모델명 WCA200A)를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WCA200A 모델은 단일버튼 방식으로 도메인 분석기능과 주파수 마스크 트리거, 스펙트럼 분석기능 등을 한대의 본체에 통합시켰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이 개발과정에서 측정결과를 검토할 때 효율성을 높여준다.
회사측은 이 제품이 유사한 기능의 경쟁사 장비에 비해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며 차세대 2.5∼3세대(G) 무선기술제품의 설계·제조과정에서 탁월한 확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상세특성 분석기능 및 고장수리, 검증기능 등도 지원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