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 및 배급사인 메가엔터프라이즈가 게임 유통시장에 진출했다.
메가엔터프라이즈(대표 이상민)는 양판점인 하이마트를 비롯해 편의점 프랜차이즈업체인 동양마트, PC방 프랜차이즈업체인 헌터24 등과 게임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이를 통해 PC·비디오콘솔·휴대형 게임기를 비롯해 게임타이틀과 주변기기 등을 유통할 예정이다.
메가엔터프라이즈는 “게임시장이 급신장하면서 과거 용산 등 재래시장 중시에서 양판점과 편의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해외 게임타이틀 배급확대 계획과 맞물려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