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 http://www.shinbo.co.kr)은 17일 신보가 재정경제부 내 금융정보분석원의 신용정보 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보의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작년에 이미 금융정보분석원이 신용정보 제공업체 선정을 위해 실시한 입찰에서 국내 4개 신용정보기관 중 정보보유량, 정확성, 최신성 등 평가항목 모두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신보가 제공하는 정보는 기업조사정보 50만개 업체 외에 신용불량정보(법인) 47만건, 신설법인정보 16만건 등 총 113만건으로 제공된 정보는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각종 신용정보는 기업의 자금흐름 관련 시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