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관리시스템(CMS) 전문업체인 한기술정보통신(대표 이유로 http://www.htinc.co.kr)은 기업은행의 고객 마케팅 포털인 ‘e-FPS’ 구축 프로젝트에 자사의 CMS솔루션인 제스트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구축이 완료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이모션과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한 한기술정보통신은 제스트를 기반으로 한 포털사이트 구축을 통해 방대한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고객성향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유로 사장은 “지난해 제품출시 이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면서 “올해 미디어·방송·제약·건설 등 내부 문서관리 수요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별로 특화된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