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3 한달만에 회원 100만 돌파

 온라인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온라인 슈팅게임 ‘포트리스3 패왕전(http://paewang.x2game.com)’이 공개 시범서비스 한달만에 100만명의 신규회원을 모집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포트리스3 패왕전’은 지난달 중순 1차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 이래 하루 평균 2만8000명에서 3만3000명의 회원증가 속도를 보여 왔으며, 이달초에는 최고 4만2000명이 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히 전작인 ‘포트리스2블루’가 6개월만에 회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포트리스3패왕전’의 회원 증가세는 아주 빠른 추세여서 주목된다.

 윤석호 사장은 “포트리스3 패왕전의 신규가입자 수와 ‘포트리스2 블루’의 기존 회원을 더하면 1500만 회원을 보유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것”이라며 “앞으로 길드전, 공성전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상반기 안에 동시접속자수 15만명을 돌파, 포트리스2블루로 시작된 국민게임의 신화를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포트리스3 패왕전’은 ‘포트리스’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현재 동시접속자 최고 5만3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