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품을 안방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동구매 행사가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마이공구(http://www.my09.com)는 오는 26일까지 부모, 아내, 연인, 친구 등 선물 대상별로 구분한 ‘설 선물 공동구매전’을 진행, 준비된 상품을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모를 위한 선물로 독일 도모사의 발마사지기, 천연 바이오 온열 찜질기 등이 있고 아내를 위한 선물로는 삼성 먼지따로 청소기, 대웅 모닝컴 전기압력밥솥이 연인을 위한 선물로는 14K 클래식 커플링 등이 마련돼 있다.
삼성몰(http://www.samsungmall.co.kr)은 정성세트와 실속세트 등 설 특별 선물세트와 귀향길 차량용품, 가전과 가구 등 전 판매상품군을 망라해 ‘설날특집 공동구매전’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이달말까지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한솔CS클럽(http://www.csclub.com)은 오는 29일까지 ‘설맞이 148차 공동구매’를 실시, 500여 상품에 대해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특히 공동구매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해 한솔CS클럽에서 구입한 공동구매 상품이 다른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돌려주는 등 보상제도를 한층 강화했다.
롯데닷컴(http://www.lotte.com)은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 동안 갈비, 과일, 한과 등 설 상품 공동구매를 진행해 제수용품과 설 선물을 시중가대비 최고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