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닷컴(대표 최형석)이 패션업체 대현과 슈페리어를 새로운 주주로 영입함에 따라 기존 데코·성도·쌈지 3개사에서 5개 업체로 주주회사가 늘어났다. 하프클럽은 이에 따라 올해 3월, 5개 주주사의 브랜드를 비롯해 총 40여개 브랜드를 정상가에 판매하는 쇼핑몰 스타일렛(http://www.stylet.com)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최형석 사장은 “2001년 3월 패션 전문 쇼핑몰을 오픈한 후 이번에 대현·슈페리어까지 주주사로 참여해 명실공히 패션분야의 대표쇼핑몰로 자리매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새 주주사 영입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