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업체인 SSAGT코리아(대표 정기영 http://www.ssa.co.kr)는 22일 아남전자에 비즈니스기획·관리시스템(BPCS)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까지 아남전자의 BPCS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아남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기 안산공장을 데이터센터로 삼아 홍콩판매법인, 중국생산기지를 연결하는 웹 기반의 생산·회계·영업·물류 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AGT코리아는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BPCS를 내세워 해외에 지사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