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이재필 http://www.softcamp.co.kr)는 임원간 역할분담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재필 사장은 CEO와 CTO를 겸임해 중장기 전략과 비전수립 및 사업전체를 관할한다. 김철호 본부장은 COO로서 회사 전반의 운영 및 기획관리 본부를 맡고 심삼섭 본부장은 자금·재무·회계 등 CFO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내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포럼과 이니텍 출신의 영업인력을 채용했다.
소프트캠프는 지난해 SK그룹, 하나은행, 조흥은행, 금융결제원 등에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올해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 그리고 일본시장에 진출해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