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http://www.incruit.com)는 지난해 매출 50억원고 영업이익 15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1년 매출 25억원과 영업이익 8억4000만원에 비해 각각 2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한 110억원, 영업이익 목표를 44억원으로 각각 정했다.
인크루트는 채용광고 외에 헤드헌팅과 채용대행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교육 및 훈련 대행사업과 컨설팅 등 신규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광석 사장은 “채용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강화로 안정적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다른 업체를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