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데이타넷(대표 여문구)은 미국의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 NSS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NAS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데이타넷은 이번 OEM 계약으로 올해부터 자체 제품인 DNN-820보다는 NSS사 제품공급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데이타넷은 지난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분사한 현대디지텍의 자회사로 NAS 중심의 스토리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