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트레이더 이홍렬 사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효성 상근부회장, T페이지글로벌 심은섭 사장(왼쪽부터)이 제휴 서명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단계에 돌입한 온라인 수출입 지원체계를 적극 활용하기위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내 대표적인 전자무역 전문업체들이 힘을 합쳐 대응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성)는 23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전자무역 전문업체인 T페이지글로벌(대표 심은섭 http://www.tpage.co.kr), e트레이더(대표 이홍렬 http://www.e-trader.co.kr)와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온라인 무역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거래처 확보 및 수출입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무역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T페이지와 e트레이더는 대한상의의 해외 네트워크와 지명도에 힘입어 비대면 거래인 전자무역의 특성상 필요한 정보의 신뢰도·인지도를 세계 기업들로부터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대한상의는 한국의 대표적 기업·상품 DB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허브시스템 코참비즈(htp://www.korchambiz.net)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사진> 이트레이더 이홍렬 사장, 대한상공회의소 김효성 상근부회장, T페이지 글로벌 심은섭 사장(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