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서울음반, 메주뮤직 설립

 YBM서울음반(대표 함용일)이 메주뮤직을 설립하고 음반기획 사업을 전문화해 나갈 방침이다.

 YBM서울음반은 차승재 싸이더스 대표, 이훈석 전 난장뮤직 대표와 공동으로 자본금 1억원을 출자, 메주뮤직을 설립한다고 23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메주뮤직은 음반기획, 제작 및 연예서비스사업 전문회사로 영화음악 OST와 같이 음악과 영상매체가 만나는 ‘뷰직(Viewsic)’ 시대에 맞게 ‘보여지는 음악’ 위주로 특화해 나가게 된다. 대표는 이훈석 전 난장뮤직 대표가 맡는다.

 한편 YBM서울음반은 유무선 인터넷 음악서비스 제공 회사인 위즈맥스를 작년 11월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 투자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