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누구나 자기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궁금증이 있어 고민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최근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웹사이트들이 대학생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식 커뮤니티 웹사이트는 다수가 함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인터넷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는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서비스하고 있는 지식인(http://kin.naver.com)은 대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네티즌들이 묻고 답하기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서로 교환하고 있다.
또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인포마스터(http://www.infomaster.co.kr)는 정보를 사고팔 수 있는 인터넷 정보시장으로 인기가 높다. 나모 웹에디터 이용법, 포토샵 이용법 등의 IT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이채롭다.
‘엑스퍼트’(http://www.xpert.co.kr)의 인기도 높다. 엑스퍼트는 40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P2P방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식포털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다. 엑스퍼트는 특히 경영지식 포털사이트인 휴넷(http://www.hunet.co.kr)과 손잡고 실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대학생 박모씨는 “요즘은 지식 커뮤니티가 많아져 다양한 지식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좋다”며 “지식 커뮤니티를 이용해 공부하면 인터넷의 순기능을 바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예기자=곽호성·한양대 yujinkwa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