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컴퓨터(대표 박종진)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를 변경하고 전문쇼핑몰로 탈바꿈하는 등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세이퍼컴퓨터는 기존 홈페이지(http://www.safer.co.kr) 주소를 브랜드를 내세운 새로운 홈페이지(http://www.popu.co.kr)로 변경하고 담고 있는 내용도 회사소개 및 간단한 제품소개에서 쇼핑몰로 변경했다. 새로 오픈한 쇼핑몰에서는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는 PC를 구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변기기를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이퍼컴퓨터는 지난해 매출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은 지난 2001년 대비 200억원 가량 증가한 750억원(순이익 5억원), 판매대수는 86% 증가한 총 8만4000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