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비즈스토어 인디고>
메타빌드(대표 조풍연 http://www.metabuild.co.kr)의 비즈스토어 인디고는 기업 내외부의 정보자원을 확장성표기언어(XML)를 기반으로 통합, 연계해주는 솔루션이다.
복잡한 코딩이 아닌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환경의 통합툴, 인터페이스 정의도구를 제공하며 각종 어댑터를 이용해 웹 환경에 적합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순수 자바언어로 구현돼 플랫폼에 독립적이며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데이터웨어하우징, 그룹웨어 등 광범위한 정보자원을 통합함으로써 정보시스템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출시일:2000년 10월 △사용환경:모든 플랫폼 △문의:서울 서초구 서초3동 1490-25 일흥빌딩 8층 (02)598-3328
조풍연 사장은 “XML을 기반으로 통합 솔루션은 대규모 정부기관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메타빌드는 공공분야의 영업에 초점을 맞춘 결과 지난해 2001년의 25억원보다 대폭 상승한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수출계획에 대해 조 사장은 “지난해 미 현지법인인 메타빌드USA를 통해 미 국방부와 현지 한국기업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하는 등 수출기반을 마련했다”며 “이같은 시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 사장은 올해 공공부문은 물론 기업시장을 적극 공략해 100억원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입에이-오록스>
타입에이(대표 양준호 http://www.typeasoft.com)의 오록스는 기업의 대용량 문서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주는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 솔루션이다.
기존 XML 데이터 변환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점을 개선해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산출문서의 정확성을 위해 XML 요소별 추출 기능 및 검수기능을 지원한다. 도표, 삽화 등 산출 문서용 이미지를 자동 추출해준다.
공공분야의 논문 DB화, 기업내부의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을 위한 원본 데이터의 디지털화는 물론 이미지나 워드 문서 등 비정형화된 데이터를 정형화한 뒤 연관 시스템과 연계해준다.
△출시일:2002년 9월 △사용환경:윈도98·2000·NT △문의:서울 마포구 서교동 377-2 영보빌딩 3층 (02)337-4045
양준호 사장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비용이나 산출문서의 정확성 문제, 한 번 디지털화된 콘텐츠의 변환문제 등이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며 “오록스는 비주얼 태깅방식을 개발, 정확하고 신속한 디지털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양 사장은 “오록스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대용량 DB화 작업이나 기업 기술문서의 고급 디지털화 사업은 물론 출판업계의 재출판 작업 등 적용범위가 광범위하다”며 “상반기에 XML기반의 개인용 웹스크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랩-김랩파이어월1.0>
김랩(대표 김경훈 http://www.kimlab.net)의 김랩파이어월1.0은 내외부 해킹의 침입차단, 파일보안 기능, 공유자원 관리, 유해사이트 차단, 바이러스 백신 등을 제공하는 PC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백오피스 및 각종 PC해킹툴을 이용한 정보유출 및 시스템 파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경고한다. 랜 상의 해킹차단을 통해 사용자가 실수로 자원을 공유해 발생 가능한 각종 위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함으로써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으로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아준다.
△출시일:2002년 11월 △사용환경:윈도98 이상 △문의: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15-3 삼호마라톤 빌딩 4층 (031)234-3614
김경훈 사장은 “미 시만텍의 퍼스널파이어월 등 세계 유수 제품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보안제품을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탄생한 것이 김랩파이어월”이라며 “이 제품은 인터넷을 통한 외부 해킹뿐 아니라 기업 내 로컬 네트워크상의 해킹 및 부주의로 발생가능한 정보 노출까지 방지해주는 통합보안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보 및 분야별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영업에 나설 것”이라는 김 사장은 “필리핀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동남아시장 진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향후 해킹백신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토털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옵티인포-옵티CA 2.0>
옵티인포(대표 김동화 http://www.optiinfo.com)의 옵티CA2.0은 문서·이미지·동영상 등 웹사이트의 콘텐츠 공유를 방지할 수 있는 사용자 로그인 인증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웹사이트에 로그인할 경우 회원이 사용중인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인증함으로써 해당 시스템을 통한 로그인만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 제공업체는 가입회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의 수를 미리 설정, 인증된 시스템을 통한 사이트 접근을 유도함으로써 아이디 및 콘텐츠의 공유를 방지할 수 있다.
별도로 인증된 사용자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콘텐츠 가공처리와 사용자 인증구조를 가진 일반적인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과 달리 웹사이트의 로그인 과정과 연동돼 시스템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전체적인 인증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출시일:2002년 11월 △사용환경:윈도·리눅스·유닉스 △문의: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0-18 현대기림빌딩 1001호 (02)597-2861
“온라인 콘텐츠 사업이 날로 확대되고 있지만 인터넷 기술의 특성상 광범위한 사용자 공유에 따른 콘텐츠 수익저하와 네트워크 부담증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김동화 사장은 이같은 현상을 방지함으로써 콘텐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별도로 콘텐츠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지 않고도 로그인과 연동한 사용자 관리로 간편하게 콘텐츠를 관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적극 부각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웹사이트의 회원별로 접근 가능한 시스템의 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콘텐츠사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 제품을 통해 올해 약 5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면서 “향후 동영상에 특화된 DRM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라이옵스-스텔스 메일2.5>
트라이옵스(대표 박성칠 http://www.triops.co.kr)의 스텔스 메일2.5는 e메일을 이용해 스팸메일이나 스토킹 등 각종 사이버 폭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자우편 수신자 위치추적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해커가 불법으로 인터넷 사이트를 침범했거나 사이버 스토커가 비방 또는 음란성 내용의 전자우편으로 보낼 경우 트래킹 메일을 보내 해커나 스토커가 인터넷에 접속한 위치를 알아내는 역추적 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트래킹 메일을 발송해 수신자가 확인하면 해당 IP주소를 통해 위치를 확인, e메일로 통보해준다. 이에 따라 e메일을 이용하는 사이버 스토커는 물론 일반 범죄 용의자들이 수신된 메일을 확인하면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사이버 범죄 수사기관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출 청소년이나 탈영병의 위치파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출시일:2001년 11월 △사용환경:윈도2000 △문의:서울 강남구 신사동 506 강남출판문화센터 304호 (02)3446-2073
“e메일의 특성을 악용한 사이버 범죄나 스토킹·스팸메일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박성칠 사장은 제품 출시 이후 군, 검찰 및 경찰 등 사이버 범죄 대응기관을 중심으로 특화영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융결제원, 은행·증권 등 금융기관을 타깃으로 한 법인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해외시장에도 적극 나서 이미 중국의 롄샹그룹, 일본의 히타치제작소, 말레이시아의 사탕자야그룹 등과 합작사업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의중이다. 특히 중국시장은 롄샹그룹에서 공급중인 PC에 현재 보유한 PC보안 제품을 번들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약 2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박 사장은 “올해 수출을 포함해 약 48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자우편을 통한 내부정보 유출방지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비닷컴-비즈폼>
인비닷컴(대표 이기용 http://www.inbee.com)의 비즈폼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문서작성과 관련된 법률·세무·회계·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 서식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서 및 서식 포털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는 국내에서 사용중인 2만여종의 서식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법률, 주식회사 만들기, 연말정산, 알기쉬운 생활법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분야의 서식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문서의 검색 및 다운로드가 쉽도록 했다.
각 서식은 한글, MS워드 프로그램을 모두 지원하며 53만명의 가입회원의 투표를 통한 추천서식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비즈폼은 정액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주일·3개월·연간 회원으로 나뉜다.
△출시일:2000년 10월 △사용환경:윈도2000 △문의:부산 동래구 수안동 41-6 삼운빌딩 4층 (051)553-4911
이기용 사장은 “기업내 업무처리시 많은 서식이 필요하지만 마땅한 보고서나 기획서의 모델이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비즈폼은 산재한 각종 문서를 가공, 분류해 체계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서식시장의 50% 이상 점유를 목표하고 있는 이 시장은 인터넷 방송과 각종 쇼핑몰 등을 통한 가입자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어와 일본어로 변환해 해당 국가의 특성에 맞는 서식 제공에도 나설 계획이다.
그는 “유료회원 가입자 확대와 부대 서비스 등을 통해 올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비즈폼 서식CD를 개발해 오프라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전문화된 계약서 작성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