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자센터가 ‘국제전자센터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인터넷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27일 국제전자센터 관리단(회장 이영석)에 따르면 올해 관리단 신규사업으로 웹사이트 구축 및 이를 통한 인터넷 홍보를 결정, 관리단 전체 예산 중 1차로 1억원을 편성해 집행하기 시작했다.
관리단은 먼저 웹사이트 구축 전담업체로 센터내에서 영업중인 크로바정보통신(대표 양만식)을 결정하고 업무 전반을 일임했으며 센터내에 사이트 구축 및 운영 사무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르면 3월말에 오픈할 국제전자센터 웹사이트는 소비자에게 센터의 상세한 상품정보, 층별 소개 및 AS정보, 고객불만 수렴 등 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센터 상인들간의 인트라넷 구축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B2B형태의 내부 거래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전자센터 관리단 이영석 회장은 “현재 센터내 600여 상인이 웹사이트 구축에 동참키로 했다”며 “정보화 추세에 맞춰 첨단 전자센터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