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채널패키지 변경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 http://www.skylife.co.kr)는 오는 31일부터 시청자의 선택을 더 쉽게 하기 위해 상품 패키지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우선 기존의 스카이온 패키지에 SKY바둑, FTV, GGTV, m.net, 동아TV, EDUON 등 9개의 비디오 채널을 추가, 총 40개 비디오 채널과 10개 오디오 채널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가격은 종전과 동일하다.

 이와함께 기존에 타임즈라이프, 스포츠라이프, 맘앤키즈라이프, 뮤즈앤게임라이프 등 4개로 나뉘어져 있던 선택형 패키지를 통합해 타임즈앤스포츠 패키지와 키즈앤맘 패키지 2개로 줄이고 패키지당 가격은 종전과 같은 3000원으로 책정했다.

 타임즈앤스포츠 패키지는 CNN, SBS위성 골프 등 총 12개 시사정보 채널과 스포츠 채널들로 구성되며 키즈앤맘 패키지는 니켈로디온, 애니원TV, 디즈니채널, 육아TV, 겜TV 등 모두 13개의 애니메이션, 게임, 여성 정보 채널들이 포함되어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31일부터 변경된 패키지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4월 말까지는 기존 가입 고객의 패키지 이동과 문의 사항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