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정병철 http://www.lgis.com)은 국내 최초로 미국 안전인증규격인 ‘UL489’를 획득한 배선용 차단기(모델명 메타맥, 용량 100∼600AF)의 양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단자부의 절연거리를 IEC 규격보다 140% 이상 확보하고 5배 이상의 내구성 시험을 실시하는 등 가혹한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고객 안전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산전은 이를 통해 미주지역을 집중 공략, 이 부문에서만 15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하기로 하는 등 3년 안에 10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산전측은 UL489 규격은 일부 선진업체만 획득할 정도로 매우 까다로와 인증제품은 세계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다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