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인터넷을 이용한 중도해지 예금신탁 운용 시스템 특허 취득

 외환은행(행장 이강원 http://www.keb.co.kr)이 타행 거치성 예금 및 신탁을 고객이 중도해지 할 경우 이를 인터넷으로 양수받아 중도해지 금리와 만기금리의 차익을 수익화할 수 있는 ‘인터넷을 이용한 중도해지 예금신탁 운용 시스템 및 그 방법’에 관한 사업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비즈니스 모델은 타행 거치성 예금 및 신탁 등을 중도해지 하는 예금주에게 인터넷으로 중도해지 금리 이상을 지급하고, 중도해지 할 타행의 정기예금 및 신탁을 외환은행 명의로 양수받아 자산을 운용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은 보험회사, 투자운용회사 등 타 금융기관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한 중도해지 예금신탁 운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