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는 생명기술(BT)·정보기술(IT)·나노기술(NT)을 활용하는 ‘BINT신기술융합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정부와 국민에게 BT·IT·NT 등 신기술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해 지원정책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제약기업들의 이익구조를 개선하고 R&D 투자 확대와 해외 R&D 거점 확보 등을 전략과제로 설정했다.
또 제약협회는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R&D 투자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신약개발을 위한 ‘스코틀랜드 R&D센터’ 등 해외 거점을 미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