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미아찾기캠페인 벌인다

 온세통신(대표 황기연)은 이달부터 아이를 잃어버리고 애타게 찾아 다니는 부모들의 심정으로 자사 100만건의 요금청구서에 매월 6명의 미아사진과 인상착의 등을 게재하는 등 미아찾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온세통신의 미아찾기 캠페인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직원들의 건의로 이뤄졌으며, 국내 통신업계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온세통신 김태경 마케팅본부장은 “미아찾기 캠페인은 이웃사랑의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해마다 4000명에 달하는 미아들이 부모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