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는 지난 10개월간 시범서비스해온 온라인게임 ‘네오다크세이버(http://www.neodarksaver.com)’를 무료로 정식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네오다크세이버는 위즈게이트의 첫번째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다크세이버’의 후속작으로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1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시접속자는 최고 1만2000명을 기록한다.
손승철 사장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가 대부분 초등학생인 것을 감안, 어린이들이 금전적 부담없이 온라인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게임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위즈게이트는 네오다크세이버 무료 정식서비스에 맞춰 공성전 등 새로운 게임시스템을 추가하고 신규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