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조휘갑)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정보보호진흥원에서 ‘국가간 전자서명 상호인증 실증 프로젝트 결과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KISA 전자서명인증관리센터가 전자서명 국제 상호인증 기술개발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일본·싱가포르·대만 등 3개국과의 전자서명 상호인증 실증 프로젝트 결과를 관련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발표 주제는 △실증 프로젝트의 성과 및 활용방안 △국가간 전자서명 상호연동을 위한 PKI스킴 △인증서 검증 소프트웨어 구현 가이드 및 적합성 테스트 △PKCS#11 프로파일과 3국간 전자서명 응용서비스 상호연동 실험 △인증서 검증 프로토콜 동향 및 SCVP를 이용한 인증서 검증기술 △OCSP를 이용한 인증서 검증기술 등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