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통해 세차비를 지불하는 시스템이 일본에서 처음 선을 보인다.
일본 니케이 뉴 미디어지는 최근 보도에서 도코모 머신콤(Docomo Machine Com)사가 올 여름 ‘휴대폰 세차관리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가 셀프세차장을 이용할 때 동전을 기계에 집어넣을 필요없이 휴대폰 무선 결제서비스를 이용해 세차비를 지불할 수 있다.
도코모 머신컴은 현재 DoPa 서비스에서 쓰이는 차내 장착용 무선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센서가 장착된 이 모듈은 세차 시 세제 잔여량을 탐지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