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솔루션 개발업체인 노스텍(대표 홍동진 http://www.ss7.co.kr)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방송통신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노스텍은 디스크 저장장치인 ‘셋톱박스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3월에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미국의 시체인지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방송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키로 했다.
홍동진 사장은 “올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초고속 인터넷과 유선방송이 융합하는 방송 솔루션 시장에 진출을 추진해왔다“며 “이를 위해 현재 방송 관련업체, 초고속 인터넷 업체 등과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순이익을 남긴 노스텍은 올해 방송통신사업 진출에 따른 매출증가로 2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