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위성 디지털오디오방송(DAB) 사업을 위한 방송센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텥레콤은 위성 DAB를 위한 방송센터를 구축을 하기로 결정하고, 방송센터 구축 협상대상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선정한 협상대상업체는 시스템통합(SI)사업자로 쌍용정보통신과 SKC&C 2개사, 수신제한시스템(CAS) 공급업체로 NDS·나그라비전·이어데토 3개사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선정된 복수의 협상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구조의 기술성, 통합의 적정성 및 경제성 등을 감안한 2단계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최종협상대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