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헌규)은 5일부터 천체관의 아이맥스 영상물로 ‘옐로 스톤’을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옐로 스톤’은 미국 옐로스톤국립공원의 탄생 과정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담아낸 것이다. 특히 화산 분화구의 지질학적 특성이나 지구 내부의 지질단면도 등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과학적인 탐구 의욕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천체관에는 지름이 23m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반구형 돔 아이맥스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다.
상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5회며 관람료는 어른이 1000원, 어린이는 500원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