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대표 허동수 http://www.lgcaltex.co.kr)가 5일 주유소 기반의 기업소모성기자재(MRO) e마켓인 넥스테이션(대표 박한규 http://www.nextation.co.kr)과 유휴 중고장비 매매 대행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정유는 6일부터 넥스테이션을 통해 680여개 직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유류 배달용 차량(홈로리·탱크로리), 주유기, 세차기 등 주유소 중고장비를 매각한다. 또 서비스 결과에 따라 앞으로 거래장비를 추가하고 2000여개 계열 주유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정유측은 “e마켓에서의 경쟁입찰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계열 주유소의 유휴 중고 자산에 대한 정보를 전사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효율적인 주유소 장비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중고자산 처리업무도 효율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