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이영수)는 디지털가입자회선(xDSL)장비에 들어가는 비디오 라인카드용 OP앰프(모델명 TS615/616·사진)를 출시했다.
고출력 전류에도 잡음과 소비전력을 낮춘 이 제품은 다종의 비디오 라인 구동이 가능하며 다중 반송파를 이용해 통신시스템의 신호를 차종 구동하도록 돼 있다.
또 2중 전류 피드백이 가능하고 고주파 왜곡 및 상호 변조가 가능하도록 410㎃의 출력전류를 위해 410V/㎳의 슬루율과 40㎒의 -3㏈ 대역폭을 제공한다. 공급전압은 ±2.5∼±6V 이중 전압, 또는 5∼12V 단일 공급 전압으로 동작한다.
패키지는 보드 공간을 줄이기 위해 소형 TSSOP14와 SO8 형태로 공급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