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이재필 http://www.softcamp.co.kr)는 온라인게임업체인 넥슨에 고객정보보호 솔루션인 ‘시큐어키스트로크(Secure Keystroke)’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 온라인 게임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해킹 프로그램을 통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키보드로 입력하는 문자를 실시간으로 암호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 용량이 작아 온라인 게임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을 거치지 않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넥슨의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자신의 PC뿐 아니라 PC방 등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게임을 할 때도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