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정태원 부사장을 마케팅부문 총괄 및 고객서비스 본부장 겸 수석부사장, 송영한 전무(기획조정실장)를 부사장에 임명했다.
정태원 수석부사장(59)은 성대 경영학과 졸업한 후 KT에서는 이리전화국장, 전북본부장, 조달본부장, 인력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송영한 부사장(47)은 연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행시 22회 출신으로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본부장, 인력개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하반기 기획조정실장으로 컴백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