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올해 수출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출 실적 200만달러 미만의 신청업체 가운데 수출 유망성 및 기술성, 경영능력 등이 뛰어난 48개사를 선정, 지원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출기업화 대상업체로 선정되면 업체당 1년간 최고 800만원 범위에서 국내외 전시회 및 수출 마케팅교육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