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텔레콤은 자사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영화 `아버지 몰래`를 개봉했다.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자사 휴대폰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을 통해 모바일 영화 ‘아버지 몰래’(감독 장진, 주연 정보석·예지원)를 개봉했다고 7일 밝혔다.
‘아버지 몰래’는 출생과 함께 어머니를 잃은 17살 치성(이켠 분)이 아버지(정보석 분)의 여자친구 유정(예지원 분)을 사랑하게 되는 내용의 사춘기 성장영화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총 19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으며 편당 상영시간은 2분∼2분 30초다.
이로써 SK텔레콤 준을 통해 서비스되는 모바일 영화는 지난해 11월 개봉된 ‘프로젝트X’와 ‘달걀과 건달’ ‘마이 굿 파트너’를 포함해 총 4편이 됐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