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보안서비스 이용요금을 할인해 제공하는 고객행사를 실시한다.
데이콤은 보안컨소시엄인 데이콤ISG의 회원사인 퓨쳐시스템 등과 공동으로 보안아웃소싱서비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이용요금 40%를 할인해주고, 설치비도 면제해 주는 행사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콤 보안아웃소싱서비스는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침입탐지시스템(IDS) 등의 보안솔루션을 임대해주고 데이콤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이들 솔루션의 24시간 관리까지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신규고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콤의 보안아웃소싱서비스를 최고 283만원(VPN Net- Screen 솔루션 NS204 기준)까지 절감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2년 이상 이용약정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3개월 이후에는 최고 15%(3년 기준)의 장기 이용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데이콤은 이와 함께 기업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보안교육도 오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이 교육은 기업 보안담당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할 네트워크 보안 기본이론 및 방화벽, IDS 등 보안장비 사용법을 포함한 실무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