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가 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 기반 스토리지환경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CA(대표 지일상 http://www.ca.com/korea)는 10일 이기종 SAN 네트워크의 관리 및 복구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인 브라이트스토어 SAN 매니저(BrightStor SAN Manager)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강화하기 위해 이달초 인수한 네트레온(Netreon)의 SAN 이그젝(exec) 디자이너를 향후 3개월 내에 ‘브라이트스토어 SAN 디자이너’라는 제품명으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SAN디자이너는 기존 및 신규 SAN의 발견·계획·변경·문서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특화된 SAN솔루션이다.
한국CA는 이 두 제품을 통합하면 고객들이 SAN의 디자인과 설치부터 용량 모니터링 및 성능 튜닝에 이르는 스토리지 관리의 전과정을 수행할 수 있어 스토리지 관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CA는 두 신제품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4개 채널과 SAN 전문 하드웨어 업체 등과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SAN 사용고객의 수요를 확대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